<국내 최초 성탄기념 음악회  “헨델 메시아 싱어롱” 열린다.>

*장소: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곤지암 소재)

*일시: 2018년 12월 8일(토) 오후 4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며 전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는 뜻깊은 음악행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장로)은 오는 12월8일 오후 4시 경기도 광주 곤지암 소재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성탄기념 헨델 메시아 싱어롱’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성탄을 기다리는 대강절기에 헨델의 대표적 작품이자 모두가 연주할 수 있는 메시아의 "탄생" 부분을 다 함께 노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즉 찬양을 즐겨하고 좋아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각 자의 음역 파트에서 오케스트라와 오르간 반주에 맞춰 노래할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음악회를 기획한 히스토리캠퍼스 김희철 음악감독은 “성탄음악을 앉아서 듣기만 하는 수동형에서 탈피, 함께 찬양하고 기뻐하며 교제하는 파티형 음악행사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다”며 “이날 음악회는 성악가와 찬양 전문 사역자들이 인도하는 가운데 오케스트라, 오르간 등이 함께 해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유나이티드 유스오케스트라(지휘 김영수)가 참여하며 오르간(김수선)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솔리스트, 유나이티드싱어즈 등이 출연해 참석자들과 함께 한다.

 음악회는 1부는 ‘내 백성을 위로 하라’ ‘모든 골짜기 메이리라’ ‘주의 영광’ 등 헨델의 메시아 ‘탄생’ 부분이 차례로 연주된다. 2부에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저 들 밖에 한 밤중에’ ‘오 거룩한 밤’ 등 성탄성가를 함께 부르며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연주 후에는 전 참석자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갖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교회 성가대원은 물론 성탄을 축하하며 함께 찬양하고 싶은 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식사와 간식 및 함께 부를 악보가 제공되며 기독교역사박물관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2만원.(접수:02-3486-7233 · www.unitedartrium.co.kr)